영화 / / 2023. 2. 18. 04:55

영화 < 국제시장 > 정보와 줄거리, 등장인물 그리고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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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사람들이 모두함께 웃는 모습으로 있다.

영화 국제시장은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가족휴먼영화이다. 연기력이 탄탄한 배우들과 1950년대 배경이고 천만관객을 두번이나 흥행 성공한 윤제균 감독의 영화이다. 내용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영화 <국제시장 > 정보

2014년 12월 개봉한 영화로 네이버기준 9.16점의 높은 평점을 받았고 관객수 1,426만 명을 기록하였다. 가족, 드라마, 코미디, 시대극, 전쟁의 장르이다. 제작비는 약 180억원 매출은 약 1109억 원으로 제작비 대비 매출은 약 6배의 달성했고 국내 상영영화 역대 4위를 기록한 영화다. 영화는 부산광역시에 있는 1950년 국제시장을 배경으로 제작한 영화이다. 당시 이산가족 찾기, 전쟁 등 실제 격변기를 겪으며 그 시대를 이겨낸 내용을 담고 있다. 개봉 후 10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에서 최고의 여자신인배우상을 수상, 20회 춘사영화상에서 각본상 수상, 17회 우디네 극동영화제에서 골든 멀버리상, 15회 디렉터스 컷 시상식에서 올해의 남자배우상을 수상, 35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연기대상을 수상, 24회 부일영화상에서 특별상을 수상, 8회 서울노인영화제에서 한국 최고의 영화, 영화 속 최고의 커플상을 수상, 35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영평 10선, 52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시나리오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촬영상, 편집상, 기획상, 첨단기술특별상, 녹음상을 수상, 36회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조연상, 미술상, 한국영화최다관객상을 수상하여 화려한 수상내역이 있다. 

 

1950년 배경의 줄거리

덕수네 가족은 중공군이 침공한다는 소식에 피난길에 오른다. 피난 중 미군의 도움을 받아 배에 탑승하려고 하나 덕수는 막순이가 없다는 것을 알고 덕수의 아버지는 고모가 있는 국제시장에서 만나자고 한 뒤 막순이를 찾아 나선다. 그렇게 덕수는 아버지와 막순이와 이별하게 된다. 덕수는 남은 가족들과 고모네집의 단칸방에서 생활하며 구두닦이를 하면서 돈을 벌고 삶의 적응하며 살고 있다. 동생이 대학에 합격하게 되면서 덕수는 고수입직업인 독일광부 모집에 지원하게 된다. 독일에서 파독 간호사로 일을 하고 있던 영자와 사랑하게 되었고 한국에 돌아와 결혼한다. 어느 날 막내동생이 혼수자금으로 말다툼하는 것을 듣고 베트남의 기술자의 일을 하러 간다. 덕수는 베트남에서 다리에 총을 맞고 한국으로 돌아온다. 시간이 흘러 1983년 이산가족상봉이 진행되고 덕수는 예전에 잃었던 아버지와 막내동생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미국으로 입양을 간 막내동생에게 연락이 오고 막내동생은 가족들 보기 위해 한국으로 온다. 덕수의 엄마는 다음날 돌아가시게 된다. 덕수의 현재삶으로 돌아와 손자들의 재롱을 보면서 즐겁게 지내고 있지만 꽃분이네를 팔라고 하며 덕수는 아버지를 회상한다. 

 

영화 등장인물

주연배우로는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정진영배우가 등장하고 조연배우로는 장영남, 라미란, 김슬기, 이현, 김민재, 태인호, 윤선주배우가 등장한다. 덕수역을 맡은 황정민은 가족을 위해 무엇이든 하는 한 가장을 표현하였다. 황정민 배우는 맡은 캐릭터마다 본인만의 개성으로 잘 표현해주어 이번영화에서도 가장이 가족을 지키기 위한 절실함을 잘 전달해 주었다. 오영자역을 맡은 김윤진배우 역시 연기력이 매우 탄탄한 배우로서 덕수와 함께 가족을 지키며 덕수를 잘 챙겨주는 아내의 역할을 잘 소화했다. 천달구역을 맡은 오달수는 덕수와 부산에서 만난 사이로 구두닦이를 하며 친해진 사이이다. 등장부터 웃음을 주는 캐릭터로 오달수배우만의 장점을 굉장히 잘 살려준 캐릭터였다. 그 외에도 출연한 배우들의 연기력이 훌륭하기에 몰입도가 높여주었다. 

 

천만관객 두번 달성한 윤제균 감독 

윤제균 감독은 천만관객을 두번이나 달성한 감독이고 대한민국 영화사상 최초이다. 감독은 LG애드 전략기획실에서 근무했고 경제위기로 무급휴직을 받으면서 쉬는 도중 상금이 걸린 시나리오 공모가 많아서 시나리오 작업을 시작에 되었고 실제 영화제작뿐만 아니라 3천만 원의 상금을 안겨다 주었다고 한다. 2001년 영화 '두사부일체'로 데뷔했고 흥행에 성공하면서 데뷔하자마자 한국코미디영화계의 영향력 있는 감독으로 이름을 알렸다. 감독은 2022년부터 현재까지 CJENM 스튜디오스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감독은 정치논쟁에 비화될 줄은 몰랐다고 한다. 제작계기는 자신이 아빠가 되고 나서 본인의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생각과 연민으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영화는 정치적이나 사회적인 면의 이야기보다는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라고 한다. 또한 감독은 민주화 운동 시대는 어떻게 살았을까를 다룬 영화를 만들고 싶었고 극장에서 부모와 자식, 할머버지, 할머니 3대가 와서 함께 볼 수 있는 가족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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