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 2023. 2. 25. 21:30

윤태호 작가의 웹툰을 모티브로 한 영화 < 내부자들 > 정보와 줄거리, 등장인물 그리고 감독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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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44; 조승우&#44; 백윤식이 비장한 표정을 하고 있다.

영화 내부자들은 미생을 제작했던 윤태호 작가의 또 다른 웹툰을 영화로 제작한 영화이다. 미완성웹툰의 스토리와 연기력이 탄탄한 배우들이 등장하여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영화이다. 이 영화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영화 < 내부자들 > 정보 

영화 내부자들은 2015년 11월에 개봉한 영화로 네이버기준 9.06점을 받았으며 관객수 707만 명을 기록하였다. 제작비는 약 75억이 들었으며 손익분기점은 230만 명이었으나 관객수 707만 명을 달성하여 흥행에 성공한 영화이다. 영화는 미생웹툰의 윤태호 작가의 미완결 웹툰을 영화로 제작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영화는 웹툰 내용을 모티브로 하여 감독의 상상력이 더해서 영화시나리오가 완성되었다.  정치인과 언론, 재벌들과 정치계를 움직이는 사람들과 배신과 음모 등을 다루는 영화이다. 영화는 개봉 후 5회 마리끌레르 영화제에서 파이오니어상, 10회 아시아 필름 어워드에서 남우주연상, 5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자최우수연기상, 16회 디렉터스 컷 시상식에서 올해의 남자배우상, 25회 부일영화상에서 남우주연상, 36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남우주연상, 37회 청룡영화상에서 최우수 작품상, 남우주연상, 53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시나리오상, 남우주연상, 기획상 등을 수상하였다. 이후 감독판으로 확장 편이 개봉되었다. 

 

줄거리

대통령 후보인 장필우와 언론계의 대부 이강희, 재벌 오회장은 서로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은밀한 거래를 하고 있다 이들의 수발을 들고 있던 안상구는 조직폭력배의 두목이자 비자금 관리를 하고 있다. 미래자동차 비자금 관리하던 재무팀장은 파일을 안상구에게 넘기고 안상구는 이강희에게 복사본을 넘긴다. 비자금을 빼돌렸다는 이유로 조상무에게 안상구는 오른손팔목을 잃게 된다. 시간이 흘러 안상구는 나이트 화장실에서 조용히 지내며 복수를 다짐한다. 검사 우장훈은 실력이 뛰어나지만 돈과 백이 없어서 매번 승진에서 밀리고 있다. 장필우의 비리를 파헤치려고 하지만 쉽지 않고 수사과정에서 우검사와 안상수는 손을 잡게 된다. 안상구는 이강희가 자신을 배신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들의 비자금, 성접대 등을 기자회견에 폭로한 후 구속 된다. 하지만 이강희와 장필우, 오회장은 안상구를 나쁜 짓을 하던 깡패로 소문을 내고 오검사마저 부패한 검사로 몰아간다. 안상구는 호송차량에서 탈출해서 이강희를 찾아가 그들의 비리를 녹음하고 손목을 잘라 복수를 한다. 그 녹취파일을 건네받은 오검사는 이강희를 찾아가 녹취파일과 승진을 거래한다. 이후 오검사는 이강희, 창필우, 오회장과 술자리를 갖게 되고 오검사는 몰래카메라로 증거를 남겨 본인 스스로를 내부자이자 증인으로 만든다.  오검사는 이 내용을 폭로하고 구속시키는 데 성공하고 검사를 그만둔다. 이후 변호사가 된 오검사와 출소한 안상구는 일반인으로 돌아간다. 

 

영화 속 등장인물 

주연배우로는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배우가 출연한다. 안상구역을 맡은 이병헌은 생애 첫 사투리연기와 생활액션연기 등 기존 작품에서와 다른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망가지는 것을 마다하지 않고 촬영에 참여하였다. 또한 영화를 통해서 6관왕을 수상하며 연기력에 대해 한번 더 인정받았고 할리우드에 진출하게 되었다. 성공에 집착하는 우장훈검사역을 맡은 조승우 배우는 침착하고 정의로운 검사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조승우 배우는 캐스팅 당시 역할이 너무 어렵고 원작이 있기에 부담이 되기도 하여 세 번 거절했다고 하였지만 감독의 모습을 보고 출연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강희 역의 백윤식 배우는 차분한 이미지이지만 악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병헌과 조승우배우의 중심을 잡아주는 느낌을 주고 있고 이번 영화를 통해 새로운 악역의 모습을 보여준다. 조연배우들은 이경영, 김홍파, 배성우, 조재윤, 김대명, 조우진, 이엘 등 배우들이 출연한다. 주연배우들 못지않게 굉장히 탄탄한 배우들이 출연하여 다양한 배우들의 모습을 보는 재미를 더해준다. 그중 조상무역의 조우진 배우는 초반에 굉장히 냉장하고 잔인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주운혜 역을 맡은 이엘역시 본인만의 개성 있는 연기로 역할을 소화해 주어 많은 배우들 사이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감독 

우민호 감독은  세편의 영화를 제작했지만 실패해서 수년간 실패한 감독이라는 꼬리표가 있었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제작했던 이번영화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영화감독으로 올라섰다. 영화를 하면서 이런 배우들과 함께 영화를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고 주연배우들의 캐스팅은 환상적이라고 표현했다.  처음 웹툰 내용을 보고 너무 리얼해서 굉장히 놀랬고 내부자들의 모습이 섬뜩하고 추악하다는 생각이 들어 강한 에너지가 탐이 나서 제작을 해보기로 결심하게 되었다. 웹툰과 다르게 영화에서는 캐릭터에 힘을 굉장히 많이 주었고 치열한 대결에 신경 썼다. 또한 결말이 없는 웹툰이라 감독이 하고 싶은 대로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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