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 2023. 2. 28. 22:05

영화 < 정직한 후보 > 정보와 줄거리, 등장인물 그리고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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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라미란은 자신감있는 표정으로 라미란의 가족들로 나오는 배우들이 걱정스런 표정으로 서있다.

영화 정직한 후보는 라미란 배우의 첫 주연 영화이다. 라미란 배우의 연기력과 탄탄한 스토리의 코미디 영화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영화이다. 이 영화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영화 < 정직한 후보 > 정보

2020년 2월 개봉한 영화로 네이버 기준 평점 8.36을 받았으며 관객수 153만 명을 기록하였다. 영화는 선거를 준비하는 국회위원의 대한 자충우돌의 코미디영화이다. 제작비 약 70억 원이 들었으며 손익분기점은 150만 명이었으나 3월 16일 손익분기점을 넘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개봉 후 41회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코미디 장르로는 여우주연상은 최초의 수상이고 라미란 배우에게는 굉장히 영광스러운 상이되었다. 영화는 범죄도시 제작진들과 함께 하여 완성도 높은 코미디 영화를 탄생시켰다. 영화는 많은 인기를 얻어 시즌2를 2년 후 개봉하였다. 영화를 보면서 등장인물들의 각자만의 웃음포인트를 주는 연기의 색을 즐기면서 보면 좋을 것 같다. 

 

줄거리

4번째 국회의원을 준비하는 상숙은 검소하게 하는 척 본인을 포잘하고 실재로는 어마어마한 주택에 살고 있다. 상숙은 하는 말마다 거짓말이다, 거짓말 중 멀쩡히 살아있는 할머니 옥희를 죽은 사람으로 만들어고 할머니의 이름을 팔아 재단까지 만든다. 그런 상숙이 괘씸하여 물을 떠놓고 손녀딸이 거짓말을 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다음 날 아침 상숙은 본인의 마음속에 있는 진실만 말하게 되고 생방송을 하게 되는데 필터링 없이 이야기를 합니다. 상숙을 보좌하는 보좌관 희철은 불안해진다. 또 다른 스케줄에서 베스트셀러가 된 이유에 대해 묻자 알바 써서  사재기한 걸고 답을 하게 된다. 희철은 상숙에게 평소랑 다르게 왜 그러냐고 물어보지만 그 순간에도 상숙은 진실을 말한다. 병원에 가보기도 하고 굿도 해보지만 고쳐지지 않는다. 상숙은 정치계의 킹메이커인 이운학을 만나고 그의 도움으로 상숙은 스타가 되고 아들의 이중국적 문제를 솔직하게 밝히면서 정직한 후보로 콘셉트를 잡는다. 어느 날 상숙은 옥희이름으로 만든 재단을 방문하게 되고 아들의 자살로 1인시위를 하는 어머니를 보게 된다. 이 사건을 취지 하던 김준영 기자는 방송으로 학교실태를 폭로하여 상숙은 타격을 입게 된다. 이운학은 상숙의 할머니가 살아있다는 것을 목격하고 당대표와 함께 상숙을 버리기로 한다. 결국 할머니는 돌아가시게 되고 상숙은 다시 거짓말을 할 수 있게 된다. 당대표와 이운학은 할머니 장례식에 찾아와 할머니의 시체를 확인해야겠다고 행패를 부리고 상숙은 사퇴하겠다고 한다. 희철은 당대표가 찍힌 몰카를 구해오고 김준영기자에게 전달하게 되어 모두 숲으로 돌아가고 지지율이 가장 낮았던 신지선 후보가 국회의원이 된다. 

 

영화 속 등장인물 

영화의 주연으로는 라미란, 김무열, 나문희, 윤경호 배우가 출연한다. 주상숙역을 맡은 라미란 배우는 본인만의 개성으로 유쾌함과 거침없기도 하고 도도한 상숙을 잘 연기해 주었다. 감독은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주상숙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는 건 다양한 모습의 연기를 할 수 있는 건 라미란 배우밖에 없다고 생각했다고 하고 영화를 본 관객들은 라미란에게 너무 잘 어울리는 캐릭터여서 인생영화를 만났다고 이야기를 했다. 보좌관 박희철역을 맡은 박무열은 다른 작품에서는 강한 연기를 보여주었는데 이번 영화에서는 차분하고 잔잔하지만 웃긴 연기를 선보여주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상숙의 할머니인 김옥희역을 맡은 나문희 배우는 이미 연기력은 모두가 인정하고 있고 다양한 캐릭터를 보여주었는데 이번 영화에서는 또 다른 나문희 만의 개성으로 옥희를 보여주었다. 상숙의 남편인 봉만식역을 맡은 윤경호배우는 라미란과의 찰떡호흡으로 영화를 보는 내내 웃음을 전달해 주었고 윤경호배우 역시 본인만의 개성으로 잘 캐릭터를 소화했다. 그 외에 조연배우로는 송영창, 온주완, 조한철, 손종학 등의 배우들이 출연하고 우정출연으로는 오만석배우가 출연해 주어 영화에 더욱 재미있게 만들어 주었다. 

 

감독 

영화는 장유정 감독의 영화이다. 감독은 다수의 로맨틱 뮤지컬 연출가이자 극작가였다. 감독은 장르불문하고 탁월한 연출력의 스토리텔링을 잘하는 걸로 유명하며 영화 김종욱 찾기로 데뷔를 하여 이름을 알린 감독이다. 제작 시 공간과 시각적인 부분에 대한 리얼리티를 연출하기 위해 노력했고 보궐선거기간 매일같이 취재를 나가며 그 경험 그대로 영화로 옮겼다고 한다. 또한 리얼리티를 위해 국회위원과 정치계 전문가들에게 지속적인 인터뷰를 했다. 이번 영화를 통해 응어린진 마음에 해방감을 안겨줄 작품이라고 했고 지금껏 느끼지 못한 통쾌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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